3박4일 오사카 여행 일정 부탁드립니다. 첫 여행이라서 많이 긴장됩니다.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인데 일정을 어떻게 짜야하는지

일본 오사카 첫 여행을 계획하신다니 설렘이 크실 것 같습니다. 2025년 현재 기준으로도 오사카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, 맛있는 해산물과 다채로운 관광지로 가득합니다. 인당 150만 원 예산이면 항공권+숙박+식사+교통+입장료 등을 포함해도 충분히 여행 가능한 수준입니다. 아래는 3박 4일(4/12~4/15) 일정 예시이니 참고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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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일차 (4/12, 목) – 도착 & 도톤보리 탐방

1. 공항 도착

• 간사이 국제공항(KIX) 도착 후, 숙소 이동.

• 교통패스(ICOCA 교통카드) 구입을 고려해보세요. 공항에서 숙소까지 전철로 갈 수 있습니다.

1. 호텔 체크인

• 시내(난바/우메다 등) 근처 숙소라면 이동이 편합니다.

1. 도톤보리 & 난바 주변 구경

• 저녁에 네온사인 화려한 도톤보리를 거닐며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.

•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신다면, 카니도라쿠(게 전문점) 혹은 이소자쿠라(생선구이·사시미) 같은 맛집을 찾아보세요.

1. 그 외 선택

• 시차와 피로가 크지 않다면, 신사이바시 쇼핑 아케이드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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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일차 (4/13, 금) – 오사카 시내 관광 & 해산물 탐방

1. 오사카성(大阪城) 관람

• 역사 깊은 성을 둘러보고 주변 공원(오사카조 공원)에서 산책하기 좋습니다. 4월 중순이면 벚꽃 시즌이 살짝 지났을 수도 있지만, 운이 좋으면 늦벚꽃을 볼 수도 있습니다.

1. 중식: 구로몬 시장(黒門市場)

• 신선한 해산물과 길거리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. 생참치회, 해산물 꼬치 등 시식해보면 어떨까요?

1. 덴포잔(天保山)·가이유칸(海遊館) 선택 코스

• 세계 최대급 수족관 중 하나인 가이유칸에서 바다 생물을 구경할 수 있고, 덴포잔 대관람차 타며 오사카 항구 전경도 감상 가능합니다.

1. 저녁: 신세카이(新世界) & 츠텐카쿠(通天閣) 근방

• 오사카 로컬 분위기를 체험하기 좋고, 쿠시카츠(꼬치튀김) 등 길거리 음식이 유명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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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차 (4/14, 토) – 나라(奈良) 사슴공원 & 주변 명소

1. 나라 이동

• 오사카 난바역(近鉄線)에서 열차로 약 30~40분 소요. 편도 560엔 정도(2025년 현재).

1. 사슴공원(奈良公園)

•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들과 사진 찍고, 사슴센베이(餅)도 먹이 줘 보세요. 다만, 사슴이 적극적으로 달려들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1. 도다이지(東大寺) & 고후쿠지(興福寺)

• 나라의 대표적인 사찰·유적지입니다.

1. 오후: 오사카로 복귀

• 저녁 무렵 다시 오사카 시내로 돌아오면, 남은 시간에 쇼핑이나 맛집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.

• 해산물 좋아하신다면, 도톤보리 인근 이자카야나 우메다의 해산물 술집을 탐색해보셔도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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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일차 (4/15, 일) – 마무리 & 귀국

1. 숙소 체크아웃 후 짐 보관

• 호텔 프런트나 난바역 코인락커 이용 가능.

1. 난바·신사이바시 쇼핑

• 기념품·화장품·의류 등을 쇼핑하려면 이 구간이 편리합니다.

• 도톤보리 강가 카페에서 여유 있게 점심도 추천합니다.

1. 공항 이동

•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.

•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(USJ)을 가고 싶다면 3일차 혹은 4일차 오전에 시간 조절 가능하지만, 체력과 일정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꼭 우선순위를 정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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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비 체크

• 항공권: 2025년에도 특가 항공권이나 LCC(저가 항공사) 이용 시 왕복 30~40만 원 내외로 구할 수 있습니다(성수기·주말 제외).

• 숙박: 비즈니스 호텔 기준 1박에 7~12만 원 정도 예상 가능.

• 식비 & 교통비: 맛집 탐방 + 소소한 쇼핑까지 고려하면 1일 약 5~10만 원 전후.

• 총합: 3박 4일 동안 무난히 여행하려면 1인당 약 100~150만 원 정도면 넉넉하게 커버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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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 자세한 오사카 여행 준비 팁과 숙소·항공권 예약 노하우가 궁금하시다면,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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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카 3박4일 첫 여행! 필수 코스 & 맛집 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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